여행

부래미마을 우당 도예원

Pine Tree(소나무) 2008. 2. 23. 16:01

2007,11,11(일)

이천 부래미 마을 정보화마을 우당 도예원

 

 

오늘은 사촌끼리 만나는 친목회 날이다.

장소는 부래미 마을 우당 도예원.

 

마을 이름도 재밌는 부래미마을에는 사촌 시동생이 체험 도예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우당은 사촌 시동생의 아호 이다.

부래미 마을은 도예원 외에도 많은 이벤트를 할 수 있는 정보화 마을로 지정되어

학생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중부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일죽IC를 빠져나와  장호원 방향으로 가다 율면 방면으로  우회전하여

계속 직진하면 부래미마을 정보화마을을 알리는 간판을 따라 좌회전 하여 마을 끝자락까지 가면

구수한 인상의 시동생 우당 선생님을 만날수 있다.

 

어젠 KBS에서 우당 선생이 작업하는걸 촬영 해갔으며 내년 초에 몇부작으로 방영된다고 한다.

방영될 내용을 잠깐 소개하면 

우리나라 도장이라 할 수 있는 국쇄를 산청부근에서 제작하게 되며 국쇄 제작하는 곳을

경복궁 같은 옛날 형식의 건물을 짓는다고 하며 그 건물에 사용되는 기념조형물에 사용되는 것을

우당 선생님이 만든다고 한다.

 

 

도예원은  자연속에 순수하게 꾸며놓아 만추의 모습이 보기좋다.

 

 

 입구의 당단풍이 멋지게 보이고 우당선생님이 웃으며 맞이하고 있다.

 

 봄에 피는 꽃잔디 이지만 11월11일 인데도 피어 있다.

 

 

 

 도예관에 들어서면 정면에 장작 가마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 온다

 

 장작 가마

 

 군인 조각상

 

 종이 비행기를 날리고 있는 소년상

 

 반갑게 펄쩍펄쩍 뛰는 포인터(상) 와 진돌이(하)

 

 

 체험교실 옆의 솟대

 

 체험교실 내부

 

 앙증맞은 정원등. 태양열을 이용해 밤엔 켜지고 아침엔 꺼진다고 함

 

 

  작업실

 

 작업실 앞

 

 

 작업실 내부

 

 앞뜰의 파라솔

 

 

 내실

 

 

 서재

 

 

 

 사랑방 모습.  이곳에서 마신 차향기가 아직도 혀끝을 감돌고 있는듯 하다.

 

 

 

 

 

 

 

 사랑방을 장식하고 있는 작품들

 

 찻잔

 

 

 서재의 작품들

 

 

 

 전시관의 작품들

 

 

 

 

 

 접견실로 사용되는 전시관에서 마침 찾아온 방문객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우당 선생님

 

 

 빗물이 내려오는 곳

 

 

 돗나물

 

 

 가스 가마

 

 

 

 

 가스 가마실의 작품들

 

 체험교실 전경

 

 체험교실 앞의 당단풍

 

 도예전에 출품한 도예고등학교 학생들의 작품들.  이중에 도지사의 상을 받는 작품도 있다고 한다.

 

 

 채송화

 

 

 

 

 

 

 작품보관실에 보관중인 작품들

 

 

 전시관

 

 도예관에서 입구를 본 전경

 

 우당 자신의 모습

 

 동자승.  우당 선생님은 저렇게 근심없이 사는 삶을 꿈꾸고 있다고 한다.

 

 도자기로 만든 솟대 안에는 새들이 날아와 둥지를 틀고 알을 부화시킨다고 한다. 부화된 알의 모습이 보인다.

 

도예원에서 생태공원으로 가는길의 배나무 과수원

 

 생태공원을 한 바퀴 돌고 나오는 일행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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