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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흥국사

2022년 10월 31일 오늘은 남양주시 수락산 기슭에 있는 흥국사를 찾았다. 주지스님이신 화암스님과는 오랜 인연이 있다. 지금은 모두 하늘나라에 계신 시부모님이 살아 계실때 부터 인연이 있으며 얼마전 하늘나라로 가신 사돈께서도 화암스님과 인연을 맺게 되어 흥국사를 다녀 오게 되었다. 일주문을 지나며 정면에 흥국사 편액이 달린 큰 전각을 보게 되는데 이 전각을 흥국사 대방이라 부르며 독특한 양식으로 역사적 의미가 있다고 한다. 특히 이 편액은 흥선 대원군 친필이라 해서 더욱 유명하기도 하다. 흥국사 대방 대방 좌측으로 종무소를 지나면 영산전이 있으며 영산전 좌측계단을 오르면 수락산 등산로와 이어지게 되는데 이곳 바위 위쪽에 지장보살을 볼 수 있다. 종무소 영산전 영산전의 주련 글씨도 흥선 대원군이 썼다고..

동해 도째비골 해랑전망대, 논골담길

어느덧 오늘은 경주에서 동해시까지 3박4일 여행 마지막 날 이다. 동해시의 도째비해장국집에서 양선(양+선지)해장국으로 식사를 마치고 도째비골 해랑 전망대를 한바퀴 돈다. 논골담길에서 팥빙수를 한그릇 먹고 귀가하는 길에 몇 번 갔었던 '남애 창 횟집' 에서 물회로 점심식사를 마치고 영동고속도로를 거쳐 귀가길에 오르며 이번 여행을 마치게 된다. 남애창횟집에서 본 남애 바다

여행 2022.08.04

울진 죽변 해안 스카이 레일

울진 군청 옆에서 콩국수와 들깨 칼국수로 점심식사를 마치고 죽변스카이 레일을 타 보기로 한다. 해안가를 따라 있는 레일위를 모노레일이 운행 하는것으로 왕복 40여분 모노레일을 타게 되는데 매표후 대기시간이 2시간을 조금 넘은 것으로 기억된다. 대기 시간에는 '폭퐁 속으로'드라마 세트장을 한바퀴 돌아왔지만 그래도 시간이 많이 남아 있었다. 저녁은 근처 횟집에서 물회를 먹었다.

여행 2022.08.04

경주 대릉원, 분황사, 황룡사지

해장국 거리에서 아침식사를 하였다. 식당에는 에어컨이 없었으며 음식의 질도 별로였다. 벽에는 유명인이 다녀간 흔적과 영화촬영의 흔적도 보였지만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하는 관광지 임을 이해한다 해도 음식점의 점수는 후하게 줄 수 없다... 나오면서 거리의 다른 해장국집들을 보았지만 모두 가게 문을 열어 둔 것으로 보아 마찬가지로 덥기는 마찬가지 이겠다.... 대릉원은 첨성대 옆의 그 대릉원 이었으며 분황사의 모전석탑은 사찰 여행을 하며 보아온 느낌으로 원형이 훼손된게 큰 아쉬움으로 남는다. 황룡사지는 신라 제일의 사찰터 라는데 지금 발굴이 한창이라 발굴된 후 방문하면 더 좋겠단 생각이다.....

여행 2022.08.04

경주 서출지, 첨성대, 동궁과 월지(안압지)

서출지는 연꽃이 있는 아담한 연못이었으며 연꽃을 보려면 오히려 첨성대에서 동궁과월지로 가는 길목의 연꽃 단지를 보는것이 더 좋겠다. 서출지 옆에는 무량사 라는 작은 사찰이 있다. 첨성대와 예전의 안압지인 동궁과 월지는 야경으로 이름이 나 있어 야간에 많은 인파로 주차에 어려움이 있었다. 황리단길 역시 주차난을 겪기는 마찬가지이고 식당도 만원이라 제대로 식사하기가 어려울 수 있겠다. 저녁 식사한 곳 첨성대 가는 길의 대릉원

여행 2022.08.04

경주 양동마을

2022, 7, 31 흐림 경주로 향하는 길... 낙동강 의성 휴게소에 이르자 앞이 안보일 정도로 퍼붓는 비... 돌아 갈까도 생각 했지만 경주 일기예보는 산발적인 비 예보다. 의성 휴게소에서 먹은 점심은 휴게소 음식점 맛 중 최악이라 생각된다.... 경주 첫 방문지는 양동마을. 벼슬 지냈던 가문의 고택과 서민들의 초가지붕 등... 옛날 마을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여 살고있는 마을 이다.

여행 2022.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