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06. 07.
원래 계획은 천관산에 있는 천관사를 가려 했는데 무위사를 가던중 표지판에 옴천사를 본것 같아 다음 일정은
옴천사를 향해 간다.
표지판이 보여 올라가는데 올라가는 길 양쪽에 돌로 쌓아 놓은 탑들이 많았다.
일주문을 거쳐서 사찰에 들어가니 입구에 스님께서 반갑게 맞아 주신다.
약간의 절에 대한 설명을 들으니 정말 대단한 사찰이었다.
전에 해인사에 계셨던 스님이 이곳의 주지 스님이신것 같고, 이사찰의 특색은 돌로 쌓은 탑이 무수히 많다는
것이다. 스님의 설명에 따르면 현재 만들어진 돌탑이 1200여개 정도 이고, 앞으로 3300개의 돌탑을 만들 예정이란다.
요사채는 현재 공사중이었고 현재 있는 천불전을 앞으로 옮길 예정이고,, 옮길 천불전 터도 다듬어논 상태이다.
다음에 다시 이사찰에 오게 되면 천불전이 옮겨진 상태일것 같다.
하나의 탑이 만들어지기 까지는 많은 공과 시간이 소요되는데, 일부 사찰을 방문하시는 분들의 부주의로 애써
만들어 놓은 탑이 무너져 많이 속상한 모양이다.
그리고 탑위에 놓여있는 것들을 가지고 가는 분들도 많아 애로점이 많다고 하신다.
우연히 표지판에 있는 것을 보고 둘러본 사찰이었지만 다른 사찰과는 다른 분위기의 사찰을 볼수가 있었다.
표지판을 보고 옴천사 올라가는길..
일주문
일주문을 거쳐서 사찰로 들어가는길..
탑위에 놓여진 돌이 없어져 탑의 모양이 달라져 있는 것을 스님은 단번에 알아차리셨다.
샘터
길..
범종각
범종
천불전 올라가는길...
천불전
삼성각 올라가는길..
탑이 만들어질 돌...
천불전 이전 할 터..
요사채 신축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