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05. 01.
전에 한두번 가본적이 있는 남양주시 와부읍에 있는 강뜨락 한정식 집에서 가족들이 나의 생일을 축하해준다고 해서 점심 식사를
하였다... 예약을 하고 예약시간 5분전에 도착했는데 예약한 자리를 종업원의 실수로 다른 사람에게 자리를 내어주어 약간? 기분이 상했지만 2층으로 안내해줘서 아무도 없는 2층을 통채로 예약? 한것같은 기분으로 아주 호젓하게 식사를 하였다.
각자의 일들이 너무 바뻐서 시간을 맞출수 없었지만 이날 만큼은 서로 시간을 내어 뱎으로 나가보니 한동안 봄이 올것 같지 않게 날씨가 춥더니 이제 완연한 봄을 느끼게 하고 2층에서 바라다 보이는 경치가 모든 시름을 잊게 하였다... 어느새 아이들이 다 자라 엄마 아빠의 곁에 있으니 든든하다... 가족과 함께 있는 시간은 언제나 행복하다.
강뜨락 입구..
약간? 기분은 상했지만 그래도 음식이 나오니... 얼굴에는 웃음이....
정식 음식이 나오는 순서대로..
마지막으로 식사가 나온다..
지하와 야외에서는 커피와 차를 마실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바깥 날씨가 너무 좋아 커피를 들고 밖으로 나가 보았다.
아이들과 함께... 주차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