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ne Tree(소나무)

2008. 04. 27. 운주사에서 불회사를 마지막 코스로 정한다. 시간 관계상 다른 곳은 다음에 다시 오기로하고 불회사를 둘러보았다. 석가탄신일이 얼마남지 않았는데 다른 사찰과는 달리 연등이 걸려있지 않았다는 점과 대웅전에 석탑과 석등이 없다는것이다. 가족단위로 사찰을 찾은 몇사람을 제외하고는..

2008. 04. 27. 쌍봉사에서 운주사로 향한다. 운주사에 도착하니 전에는 석불석탑이 각각1000구가 있었던 우리나라 유일의 사찰이었다고 한다. 지금은 석불 93구, 석탑 21구가 남아있다. 탑의 모양도 특이했다. 원형모양의 탑과 원판형탑이 여기저기에 있었고 탑의 층수도 3층, 5층 7층, 9층 다양했다. 오랜 고..

2008. 04. 27. 송광사를 떠나 운주사에 들르기전 화순에 있는 쌍봉사부터 들르기로 한다. 입구에서 부터 스님의 독경 소리가 들린다. 영가 천도 기도 인것 같다. 입구 연못에는 석가탄신일을 맞이하여 등을 달아 놓았는데 수면에 비쳐서 더욱더 아름다웠다. 대웅전의 모습이 다른 사찰과는 사뭇다르다. 보..

2008. 04. 27. 아침 일찍 송광사를 가기 위해 어제 저녁 선암사에서 송광사까지 왔다. 주변에 숙소를 잡기 위해 살펴보니 여관은 2군데 밖에 없었다. 지난번 주왕산에서 고생을 해서 선암사에서 저녁을 먹고 떠났는데 송광사에는 식당은 생각보다 많았고 의외로 숙소가 마땅하질 않았다. 한 여관을 가보니..

2008. 04. 26. 정혜사를 떠나 순천에 위치한 선암사를 향해서 떠난다. 계속 이동하면서 사찰을 다니니 약간은 허기가 진다. 길에 만두와 오뎅을 파는 포장마차가 있어 차를 세우고 요기를 한다. 만두 모양이 아주 앙증맞다. 배가 고파서인지 정말 맛있었다. 오늘 일정은 선암사를 둘러 보는것으로 마무리 ..

2008. 04. 26. 순천에 위치한 정혜사로 향한다. 오래된 고찰이라는것과 대웅전이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대웅전 앞마당에는 오래된 고찰과는 조금 안어울리는(?) 삼층석탑이 새로 조성되어 있고, 다른 사찰에 비해 비교적 한적한 느낌이었다. 대웅전 올라가는계단 대웅전(보물 제 804호) 정혜사는 신라 경..

2008. 04. 26. 향일암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스쳐 지나쳤던 흥국사를 향해서 떠난다. 흥국사를 향해서 가는 길은 공장단지이어서 이런곳에 절이 있을까하는 생각을 하면서 갔는데 호국사찰이라는점이 많은 것을 느끼게 하는 곳이었다. 전시관에 많은 유물들이 전시되어있는데 사진촬영을 금하게 되어있..

2008. 4. 26. 26일 새벽 2시 출발 !!! 이번에는 평소에 잘 가지 못하는 전라도 지역의 사찰을 계획하여 떠난다. 일명 남편의 아내에 대한 생일 선물(?)로 사찰 순례를 계획했다. 지도상 거의 남도의 끝인 여수의 향일암을 첫번째로 계획 세웠다. 일출이 유명한 사찰이지만 일기예보의 날씨가 심상치 않다. 강..

2007, 10, 3 (수) 지리산 연곡사 구례군 토지면 내동리에 있는 연곡사는 543년(백제 성왕 21년)에 화엄사 종주 연기조사가 창건하였으나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다시 한국전쟁으로 소실되었다. 그러나 경내에는 동부도,북부도를 비롯하여 국보 2점과 보물 4점이 보존되어 있다. 1981년 3월 1일부터 당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