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미륵불 용암사

 

일시 : 2009.  04.  25.

날씨 : 비

 

보광사에서 나와 근처의 쌍미륵불이 있는 용암사를 향한다.

용미리 석불입상으로 잘 알려진 용암사 쌍미륵불은 보물 93호로 지정되어 있는데 천연 암벽에 미륵불의 몸통부분을 조각하고

머리부분을 따로 만들어 몸통부분에 올려 놓은것으로  오른쪽 석불은 사각형 모자를 쓴 여상, 왼쪽 석불은 둥근 모자를 쓴 남상모습

이라고 한다.

 

보광사에서 되돌아 나와 뒷박고개를 넘어 벽제교에서 우회전하여 올림픽컨트리클럽과 서서울 컨트리클럽이 좌우로 위치해 있는

혜음령을 넘는 78번 지방도로를 따라 광탄 방면으로 달리다 보면 용미리를 지나 욘관장군묘 가기전 우측에 새로 조성된 용암사 주차장을

볼 수 있다. 비가 와서인지 주차장엔 두대의 차량만이 주차되어 있고 주차장에서 용암사로 오를수있게 계단도 만들어 놓았다

 

 새로 만들어 놓은 용암사 주차장

 

 주차장에서 용암사로 오르는 계단. 계단 위에 오르면 좌측으로 78번 도로에서 올라올 수 있는 옛길과 만난다.

 

 용암사 가는길. 초파일을 앞두고 연등이 달려있다.

 

 

 입구 우측에 있는 범종각

 

 종무소로 사용하는 요사채

 

 대웅보전

 

 대웅보전 불상

 

 

  종무소 옆의 작은 탑과 불상

 

 신축중인  전각

 

 석불입상에 얽힌 전설

 

 석불입상 오르는 길

 

 석불입상에 작은 구멍과 흔적들이 보이는데 6,25 동란의 총탄을 맞은 흔적이라 한다.

 

 

 

 

 

 내려오며 바라본 용암사 모습